2025년 5월 29일, 미국 증시는 엔비디아의 깜짝 실적 발표에 힘입어 전반적인 반등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나스닥은 기술주 중심의 강세 흐름이 다시 이어지며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미국 주요 지수 흐름과 섹터별 반응, Magnificent 7 주요 기업 동향을 시작으로, 원자재 시장과 나스닥 선물 흐름, 그리고 한국 증시 수급 현황과 5월 30일 전망까지 종합적으로 정리해드립니다.
📚 Contents
📈 미국 증시 3대 지수 상승 – 엔비디아 실적 훈풍에 반등
- 다우지수: +116.98pt (+0.28%) → 42,215.7
- 나스닥지수: +74.97pt (+0.39%) → 19,175.9
- S&P500: +23.62pt (+0.40%) → 5,912.2
2025년 5월 29일(목), 미국 증시는 엔비디아(NVIDIA)의 실적 발표 호조와 AI 반도체 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특히 기술주 전반이 다시 상승 흐름을 타며 나스닥 지수는 전일 낙폭을 만회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엔비디아의 실적은 2026 회계연도 1분기 매출 441억 달러, 순이익 148억 달러로 전년 대비 각각 69%, 21% 증가한 수치였습니다. 엔비디아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5% 이상 급등하며 시장 전반에 강한 매수심리를 촉진시켰습니다.
시장 전체적으로는 기술주 강세, AI 관련 기대감 재부각, 미 국채금리 안정 등이 맞물리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되살아났고, 소매주, 산업재, 금융주까지 고르게 반등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관련 기사--
1. 5 Things to Know Before the Market Opens: May 29, 2025
- 엔비디아, 전년 대비 69% 성장한 실적 발표로 시장 기대 상회
- 나스닥 선물도 상승 전환하며 투자 심리 개선
- AI·반도체 관련주 중심으로 기술주 전반 반등
2. How major US stock indexes fared Thursday, 5/29/2025
- 3대 지수 모두 상승, 기술주가 반등 주도
- 엔비디아 실적과 AI 수요 기대가 시장 심리 회복에 기여
- 미국 GDP와 고용지표 발표는 시장 영향 제한적
📊 섹터별 흐름 – 반도체 강세 주도, 기술주 전반 상승
5월 29일 미국 증시는 반도체 중심의 기술주 랠리가 전체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특히 엔비디아(NVDA) 3.25% 급등이 시장 심리를 크게 끌어올렸습니다. 전반적으로 상승이 우세했던 가운데, 일부 소프트웨어와 통신 서비스 업종은 약보합을 기록했습니다.
- 반도체: NVDA +3.25%, AVGO +1.06%, AMD +1.01% 등 전반 상승
- 기술주: MSFT +0.29%, AAPL -0.23%, ORCL -0.58% 등 혼조
- 커뮤니케이션: META +0.23%, GOOGL -0.29%, NFLX -1.96% 약세
- 헬스케어: ABBV +1.38%, JNJ +0.47%, UNH -0.02% 상승 우위
- 금융주: V +0.74%, JPM +0.33%, GS +0.50% 등 전반 견조
기술·헬스케어·에너지·산업재 섹터에서 고른 상승세가 나타났고, 특히 AI 및 클라우드 인프라 관련 수요 기대가 반도체 업종에 강한 매수세를 이끌었습니다.
💼 Magnificent 7 시황 정리 – 엔비디아 급등, 메타 시총 순위 상승
- 엔비디아(NVDA): +3.25%, 시총 3.39조 달러로 애플 추격
- 마이크로소프트(MSFT): +0.29%, 시총 3.409조 달러로 1위 유지
- 애플(AAPL): -0.23%, 시총 2.986조 달러로 소폭 하락
- 아마존(AMZN): +0.48%, 꾸준한 상승세
- 알파벳(GOOGL): -0.24%, 기술주 내 유일한 하락 흐름
- 메타(META): +0.23%, 시총 1.62조 달러로 테슬라 추월
- 테슬라(TSLA): +0.43%, 상승세
이번 장에서는 엔비디아가 단연 주목을 받았으며, AI칩 수요 확대에 대한 긍정적 리포트가 투자 심리를 자극했습니다. 이에 따라 메타는 테슬라를 제치고 시총 6위로 재등극했습니다.
📎 관련기사: Nvidia leads tech rally as Wall St eyes Fed, inflation data
→ 엔비디아의 상승은 AI서버 수요 확대와 견고한 실적 가이던스에 기인하며, 나스닥 지수 전반을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했습니다.
🔋 나스닥 100 선물 – 실적 기대감 유지, 박스권 상단 돌파 시도
5월 29일 기준 나스닥 100 선물(6월물)은 +0.02% 상승한 21,385pt를 기록했습니다. 전일 엔비디아 강세 이후에도 강한 추가 상승은 아니었지만, 기술적 고점 돌파를 시도하는 흐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수는 최근 21,300~21,500 구간에서 정체 중이며, 이 구간 돌파 여부가 추세 전환의 핵심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특히 AI 수요 기대와 반도체 중심 실적 개선 기대가 여전히 투자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엔비디아와 브로드컴 등 주요 종목 실적 발표 이후의 수급 변화가 중요하며, 미 연준 인플레이션 및 금리 관련 발언 역시 시장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5월 29일 원자재 시장 시황 – 금 상승, 유가 하락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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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29일 주요 원자재 선물 가격 변화, 출처 : Investing.com
- 금 선물(8월물)은 +0.60% 상승한 3,342.50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최근 발표된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둔화되며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다시 부각되었고, 이에 따라 안전자산 수요가 늘어났습니다.
- 구리 선물(7월물)은 -0.06% 하락해 4.6715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전일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 제한되었고,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수요에 부담을 주며 하방 압력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 천연가스 선물(7월물)은 -0.70% 하락한 3.532달러로 마감되었습니다. 공급 증가와 최근 기온 안정세가 맞물리며 단기 수요 둔화 우려가 반영됐습니다.
- WTI유 선물(7월물)은 -1.47% 하락한 60.93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재고 증가 가능성과 글로벌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가 반영되었고, 기술적으로도 62달러 선이 저항선으로 작용하면서 하락 전환됐습니다.
🇰🇷 5월 29일 한국 증시 마감 및 5월 30일 전망 –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세, 기술주 랠리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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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29일 코스피 및 코스닥 지수 요약, 출처: Finance.naver.com
5월 29일 한국 증시는 전일에 이어 AI·반도체 기대감과 함께 기관 및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되며 상승 랠리를 이어갔습니다. 코스피는 +1.89% 상승한 2,720.64pt, 코스닥은 +1.03% 오른 736.29pt로 마감했고, 대형주 중심의 코스피200은 +1.89% 상승하며 흐름을 주도했습니다.
수급 면에서는 외국인 +2,897억 원, 기관 +6,842억 원 순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며 지수를 밀어올렸고, 개인은 -9,963억 원으로 차익 실현 매물 출회가 나타났습니다.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2차전지주 중심으로 수급 집중도가 높았습니다.
프로그램 매매도 +1,746억 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차익 거래(+240억 원)와 비차익 거래(+1,506억 원)이 동반 유입된 점은 시장 상승을 견인한 주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상승 종목 수는 코스피 751개, 코스닥 1,115개로 광범위한 강세가 형성되었습니다.
🔮 5월 30일 한국 증시 전망 – AI 반도체 강세 여파, 차익 실현 경계심 주목
미국 증시는 5월 29일 기술주 중심의 반등으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은 +1.04%, S&P500은 +0.54%, 다우는 +0.25% 각각 상승했습니다. 특히 엔비디아(NVDA)가 +3.25%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브로드컴(AVGO) 등 반도체 주가 강세를 보이며 투자심리를 지지했습니다.
한편 원유(-1.47%)와 천연가스(-0.70%)는 하락, 금(+0.60%)은 상승했으며, 나스닥 선물은 21,385pt로 소폭 상승하며 기술주 낙관론을 반영했습니다. 한국 시장 역시 이러한 글로벌 기술주 흐름에 동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투자 전략 요약
- 코스피: 2,700선 안착 여부가 단기 분기점. 외국인 수급 유지 시 2,750선 테스트 가능
- 코스닥: 740선 돌파 시도 가능하나, 중소형주보단 대형 성장주 중심으로 무게
- 주목 업종: 반도체, 2차전지, AI 인프라 관련주, 대형 IT
- 리스크 요인: 수급 과열에 따른 단기 차익 실현 매물 경계 필요
결론적으로 5월 30일 한국 증시는 글로벌 기술주 강세에 따른 긍정적 출발이 예상되며, 기관과 외국인 수급이 유지될 경우 추가 상승 여력이 존재합니다. 다만 단기 과열 구간 진입에 따른 눌림 조정 가능성도 병행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 요약 정리 (3줄)
- 5월 29일 한국 증시는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 1.89% 급등.
- 미국 증시도 기술주 중심 강세, 나스닥 상승하며 투자심리 회복.
- 5월 30일 한국장은 AI·반도체 랠리 기대 속 상승 출발 예상되나 단기 조정 경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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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내용은 개인적인 해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투자에 앞서 본인의 기준과 판단을 함께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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