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8일(현지 시간), 미국 증시는 미국 금리 동결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 발언을 기점으로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했습니다. 다우와 S&P500은 하락했지만, 나스닥은 소폭 반등하며 심리적 지지선을 방어했습니다.
한편 한국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되며 코스피는 2,970선, 코스닥은 780선에 근접하는 반등 흐름을 보였습니다. 공포·탐욕 지수는 중립을 유지하고 있으며, 변동성 지수는 하락세로 전환되며 전반적인 관망 심리가 강화되는 모습입니다.
📚 Contents
📉 미국 증시 요약 – 파월 발언 여파, 나스닥만 상승
2025년 6월 18일(현지 기준)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 발언 이후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이날 다우지수는 -0.10%, S&P500은 -0.03%로 소폭 하락했고, 나스닥은 +0.13% 상승 마감했습니다.
연준은 6월 FOMC에서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4.25~4.5%로 동결했으며, 연내 두 차례 0.25%p 인하 전망을 유지했습니다. 그러나 파월 의장이 "앞으로 몇 달 내 관세 여파로 인플레이션이 다시 상승할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시장에 경계심리가 확산됐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을 제외한 지수는 하락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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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 심리 지표 – F&G 인덱스 중립, VIX는 급락
6월 18일 기준 Fear & Greed Index는 54로 중립(Neutral)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전일(53) 대비 소폭 상승한 수치입니다. 전주 및 전월 대비 하락세를 반영하며, 시장 심리는 탐욕에서 중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같은 날 변동성 지수(VIX)는 20.14로 전일 대비 -6.76% 하락하며 투자자들의 리스크 회피 심리가 다소 완화되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단기적으로 관망 심리 속 변동성 축소 흐름이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 투자 심리 지표 상세 해석
Fear & Greed Index는 CNN이 발표하는 시장 감정 종합 지표로,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탐욕’을 뜻합니다. 현재 54는 중립이지만 하향 흐름을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의 확신이 낮아졌음을 보여줍니다.
VIX(변동성 지수)는 시장의 불확실성을 반영하는 대표 지표입니다. 이날 20.14로 하락했지만 여전히 심리적 경계선인 20 근방에 머물고 있어 긴장 완화는 제한적입니다.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과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이 VIX 재상승 가능성을 남겼습니다.
📊 섹터별 흐름 – 기술주는 혼조, 방어주는 강세
6월 18일 기준 S&P500 섹터별 흐름은 기술주 대형 종목은 견조한 상승세를 보인 반면, 소프트웨어, 통신, 방산 업종은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엔비디아(+0.94%)와 테슬라(+1.80%)는 강세를 주도했고, 금융과 방산주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 반도체: 엔비디아(NVDA +0.94%), 인텔(INTC +4.32%), 브로드컴(AVGO +0.76%) 상승 주도
- 전기차: 테슬라(TSLA +1.80%) 상승세 지속, 자동차 부문 전반 긍정적 흐름
- 소프트웨어: 세일즈포스(CRM -1.24%), 어도비(ADBE -1.21%), 서비스나우(NOW -2.27%) 하락
- 통신/미디어: 구글(GOOGL -1.50%), 메타(META -0.21%) 약보합, 넷플릭스(NFLX +0.13%) 강보합
- 방산/산업: 록히드마틴(LMT -2.24%), 레이시온(RTX -1.76%) 등 방산주 약세
- 소비재/방어주: 코스트코(COST -0.29%) 부진 속, 월마트(WMT +0.89%), P&G(PG +0.44%) 견조
💼 BATMMAAN 시총 순위 – 테슬라 강세, 구글 약세
BATMMAAN 종목 중에서는 테슬라(+1.82%), 엔비디아(+0.94%), 마이크로소프트(+0.46%) 등이 상승하며 시가총액 1~2위를 굳혔고, 구글(-1.83%), 아마존(-1.07%)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테슬라는 기술주 전체 분위기에서 유일하게 강력한 상승세를 견인했습니다.
- MSFT (마이크로소프트): +0.46%, 시총 3.569조 달러 – 안정적 상승
- NVDA (엔비디아): +0.94%, 시총 3.547조 달러 – 사상 최고치 근접
- AAPL (애플): +0.48%, 시총 2.936조 달러 – 견고한 반등
- AMZN (아마존): -1.07%, 시총 2.256조 달러 – 기술주 내 약세
- GOOGL (구글): -1.83%, 시총 2.102조 달러 – FOMC 이후 낙폭 확대
- META (메타): -0.21%, 시총 1.749조 달러 – 관망세 지속
- TSLA (테슬라): +1.82%, 시총 1.037조 달러 – 로보택시 기대감 인듯 합니다.
- 그외 관심 섹터 -
주요 ETF는 기술주들의 혼조세 마감에 따라 큰 영향이 없어 보입니다.
genius법이 상원 통과함에따라 스테이블 코인 관련주인 서클 인터넷 그룹이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한국시장에서도 관련 종목 수혜 예상됩니다.
우주항공 섹터에서는 AST 스페이스 모바일, 로켓랩이 좋은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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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 로보택시 시험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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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인터넷 그룹 : 지니어스법 상원통과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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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GENIUS법 마침내 상원 통과" - 글로벌이코노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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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 스페이스모바일 : 매출 신장 예상, 머스크와 트럼프 불화의 수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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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ASTS, 사상 최고가 경신 ② 위성 통신 혁명의 주역으로 부상
이 기사는 6월 17일 오후 4시5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newspim.com
🔋 나스닥 100 선물 – 조정 흐름 속 박스권 상단 저항 확인
2025년 6월 18일 기준, 나스닥 100 선물 지수는 21,974.75pt로 전일 대비 +18.75pt(+0.09%) 상승 마감했습니다. 상승폭은 제한적이었으나, 사상 최고점 부근인 22,000pt 선을 재차 테스트하며 기술적 저항선에 대한 경계감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나스닥 선물은 21,400~22,000pt 구간의 박스권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상단 돌파 시 추가 랠리 가능성이 열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일 장중 고점 돌파에 실패하면서 매물 압력과 재차 눌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편 AI·반도체 관련 기대감은 여전히 견조하게 작용 중이며, 시장은 향후 경제지표(6월 CPI 등)와 연준 인사 발언에 따라 방향성을 모색할 전망입니다. 단기적으로는 박스권 내 반등과 눌림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 원자재 시장 요약 – 천연가스 급등, 금 약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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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6월 18일 주요 원자재 선물 지수 추이 (출처: Investing.com)
- 금 선물: 3,386.55달러 (-0.60%) 하락. 연준의 긴축 지속 발언과 실질금리 반등에 따른 안전자산 수요 감소로 하락 전환.
- 구리 선물: 4.8540달러 (+0.94%) 상승. 중국 경기 부양책 기대와 함께 산업 수요 회복 기대감 반영.
- 천연가스 선물: 3.980달러 (+3.35%) 급등. 여름철 냉방 수요 증가와 함께 공급 차질 이슈가 겹치며 강세.
- WTI 유가: 73.11달러 (-0.22%) 소폭 하락. 지정학적 긴장에도 불구하고 조정 흐름 지속.
전반적으로 원자재 시장은 산업 수요와 계절적 수요가 맞물린 구간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으며, 위험 회피 심리의 완화와 함께 일부 품목은 수요 둔화 우려로 하방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 6월 18일 한국 증시 마감 및 6월 19일 전망 – 외국인 순매수 복귀, 코스피 2,97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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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6월 18일 코스피/코스닥 지수 시세 및 수급 흐름 (출처: Naver 금융)
18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21.89포인트(+0.74%) 상승한 2,972.19에 마감하며 2,970선을 회복했습니다. 외국인(+2,870억), 기관(+1,101억)의 동반 매수가 상승을 이끌었고, 개인은 -4,318억 매도로 차익 실현에 나섰습니다.
코스닥도 4.08포인트(+0.53%) 상승한 779.73에 거래를 마쳤으며, 개인(+295억)의 순매수 속에 외국인(-440억), 기관(-11억)은 소폭 매도 우위를 보였습니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적으로 2,923억 순매수로, 특히 비차익 거래에서 +2,155억이 유입됐습니다.
장중 혼조 흐름이 있었으나 외국인 순매수 전환이 지수 반등을 이끌었습니다.
🔮 6월 19일 한국 증시 전망 – 변동성 완화 속 기술주 재반등 기대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반등하고, 변동성 지수(VIX)가 20선 아래로 하락한 점은 국내 기술주에 긍정적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전일 외국인 매수 전환과 함께 수급 안정화가 관찰되고 있으며, 옵션만기 이후 수급 왜곡이 점차 해소되고 있습니다.
다만 공포탐욕지수는 중립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연준의 금리 발언이 지속되는 만큼 심리적 저항선 부근에서 등락 반복 가능성이 있습니다. 나스닥 100 선물 흐름과 원자재 가격 동향도 당일 장세에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또한 중동 분쟁. 지정학적 요인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점 감안, 분쟁 확대 추이 여부에 초점을 맞추고 대응해야할것 같습니다. 미국증시에서 서클인터넷 그룹(CRCL)이 급등하였습니다.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정책적 승인 이슈 있어서 한국시장에서도 동종 업종 수혜 예상됩니다.
📌 투자 전략 요약
- 코스피: 외국인 매수 전환 지속 여부가 핵심. 2,980 돌파 시 추가 상승 가능
- 코스닥: 780선 돌파 여부 관건. 개인 중심 단기 매수세는 유효
- 주목 업종: 스테이블 코인 관련주 관심
- 리스크 요인: 연준 인사 발언 지속
결론적으로, 외국인 수급의 변화와 미국 기술주 반등 흐름에 따라 국내 시장도 점진적 반등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코스피는 심리적 지지선 상회에 따른 추가 상승 여력이 존재하며, 코스닥은 기술주 중심의 탄력 여부가 관건입니다.
✅ 요약 정리 (3줄)
- 6월 18일 코스피·코스닥 모두 상승 마감, 외국인 수급 회복
- 미국 나스닥 반등 및 VIX 하락, 국내 기술주 심리 안정 기대
- 다음 거래일, 스테이블 코인 관련주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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