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5년 6월 넷째 주(현지 시간 6월 23일~27일) 미국 증시의 핵심 일정, 주요 경제지표, 그리고 주목해야 할 기업 실적 발표를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
이번 주는 주택가격지수, 신규주택판매, 내구재주문, 소비자심리지수 등 시장 방향성을 좌우할 경제지표와 함께, Commercial Metals, FactSet, KB Home, Carnival, TD Synnex, FedEx 등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경기 모멘텀과 인플레이션, 그리고 실적 모멘텀까지 꼼꼼히 체크해 투자 전략에 반영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일정과 실적 캘린더를 미리 확인해두세요!
- 6월 23일(월): 주택가격지수(4월), Commercial Metals, FactSet, KB Home 실적
- 6월 24일(화): 신규주택판매(5월), Carnival, TD Synnex, FedEx 실적
- 6월 25일(수): 내구재주문(5월), General Mills, Paychex, Winnebago 실적
- 6월 26일(목):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1분기 GDP(최종), 기업실적(예정)
- 6월 27일(금): 소비자심리지수(6월, 미시간대 최종), 개인소비지출(PCE, 5월), 기업실적(예정)
6월 23일(월) – 주택가격지수(4월)
- 설명: 주택가격지수는 미국 주요 도시의 주택가격 동향을 보여주는 핵심 부동산 지표로, 부동산 시장의 건강 상태와 소비자 신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 지표는 미국 연방주택금융청(FHFA)과 민간기관(예: S&P CoreLogic, Redfin 등)이 각각 발표하며, 오전 9시(동부시간)에 공개됩니다. 최근에는 금리 인상, 관세 영향, 부동산 수요 둔화 등으로 인해 주택가격의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 지표를 통해 부동산 경기와 관련 업종(주택건설, 부동산 중개, 모기지 등)의 투자심리를 점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택가격지수는 연준의 금리 정책, 소비자 신뢰, 부동산 투자 전략에 중요한 신호로 작용합니다.
- 최근 추이 및 예상치:
- 2월: +0.1% (월), +3.9% (연)
- 3월: 소폭 상승, 연간 증가율 유지
- 4월: -0.1% (월), +4.1% (연)
- 지역별: 뉴잉글랜드 +1.3% (월), 태평양 -0.8% (월), 전 지역 연간 플러스
- 예상치(5~6월): 월간 변동성 지속, 연간 상승률은 3~4% 수준 유지 예상
- 투자자 시각: 부동산 경기 및 주택건설주 단기 모멘텀 주목
6월 24일(화) – 신규주택판매(5월)
- 설명: 신규주택판매는 미국 내 신규 주택의 판매 건수를 보여주는 지표로, 부동산 시장의 활력과 소비자 신뢰를 반영합니다. 미국 인구조사국과 HUD가 공동 발표하며, 오전 10시(동부시간)에 공개됩니다. 최근에는 금리 변동성, 관세 영향, 부동산 수요 둔화 등으로 인해 변동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신규주택판매가 증가하면 부동산 경기 호조 신호로 해석되며, 감소하면 경기 둔화 신호로 받아들여집니다. 이 지표는 주택건설주, 부동산 관련주, 소비자 신뢰 등 다양한 분야의 투자심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 최근 추이 및 예상치:
- 3월: 연간 670,000건 (계절조정 기준)
- 4월: 연간 743,000건 (+10.9% MoM, +3.3% YoY)
- 재고: 504,000건 (공급 8.1개월)
- 예상치(5월): 연간 730,000~750,000건 수준, 소폭 변동 예상
- 투자자 시각: 주택건설주 및 부동산 관련주 단기 모멘텀 주목
6월 25일(수) – 내구재주문(5월)
- 설명: 내구재주문은 항공기, 자동차, 가전 등 내구재(3년 이상 사용하는 상품)의 신규 주문 건수를 보여주는 지표로, 미국 상무부가 오전 8시 30분(동부시간)에 발표합니다. 이 지표는 제조업 경기와 기업 투자심리를 반영하며, 최근에는 관세 영향, 글로벌 공급망 문제, 노동력 부족 등으로 인해 변동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내구재주문이 증가하면 제조업 경기 호조 신호로 해석되며, 감소하면 경기 둔화 신호로 받아들여집니다. 투자자들은 이 지표를 통해 제조업주와 내구재 관련주의 단기 모멘텀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 최근 추이 및 예상치:
- 4월: -0.8% (월)
- 5월(참고): +2.3% (월, 항공기 주문 증가 영향)
- 비교: 교통수단 제외 시 +0.3% (월)
- 예상치(5월 공식): 월간 +1~2% 수준, 교통수단 제외 시 0% 전후 예상
- 투자자 시각: 제조업주 및 내구재 관련주 단기 모멘텀 주목
6월 26일(목) –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1분기 GDP(최종)
- 설명: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미국에서 일자리를 잃고 처음으로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의 수를 매주 집계하는 고용시장 체감지표로, 오전 8시 30분(동부시간)에 발표됩니다. 20만 건 이하이면 고용시장 강세, 30만 건 이상이면 고용 악화 신호로 해석됩니다. 1분기 GDP(최종)는 미국 경제의 성장률을 최종적으로 산출하는 지표로, 오전 8시 30분(동부시간)에 발표됩니다. 이 지표는 연준의 금리 정책과 시장 방향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투자자들은 두 지표를 통해 고용시장과 경제 전망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 최근 추이 및 예상치:
-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 6월 초 기준 248,000건 (전주 동일)
- 최근 4주 평균 24만~25만 건 수준
- 예상치(6월 말): 24만~26만 건 수준, 고용시장은 다소 안정적이나 변동성 주의
- 1분기 GDP(최종):
- 2차 추정치: -0.2% (연율 기준)
- 최종치 예상: -0.2% 내외, 시장 기대치와 유사
- 투자자 시각: 경기 둔화 우려 완화 여부 주목
-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6월 27일(금) – 소비자심리지수(6월, 미시간대 최종), 개인소비지출(PCE, 5월)
- 설명: 소비자심리지수(미시간대 최종)는 미국 소비자들의 경제 전망과 소비 심리를 보여주는 대표적 경기 선행지표로, 오전 10시(동부시간)에 발표됩니다. 이 지표는 소비자 신뢰와 소비경기의 단기 모멘텀을 반영합니다. 개인소비지출(PCE)은 미국 소비자들의 지출 동향과 인플레이션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로, 오전 8시 30분(동부시간)에 발표됩니다. 이 지표는 연준의 금리 정책과 시장 방향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투자자들은 두 지표를 통해 소비경기와 인플레이션 전망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 최근 추이 및 예상치(리스트 형식):
- 소비자심리지수:
- 5월: 52.2
- 6월(예비치): 60.5 (16% 상승)
- 최종치 예상: 59~61 수준, 소비자 심리 반등 지속 여부 주목
- 개인소비지출(PCE):
- 4월: +0.3% (월), 연간 +2.7% 내외
- 5월 예상: +0.2~0.3% (월), 연간 +2.5~2.8% 내외
- 투자자 시각: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여부 주목
- 소비자심리지수:
주요 기업 실적 발표
- 6월 23일(월): Commercial Metals (CMC), FactSet (FDS), KB Home (KBH)
- 6월 24일(화): Carnival (CCL), TD Synnex (SNX), FedEx (FDX)
- 6월 25일(수): General Mills (GIS), Paychex (PAYX), Winnebago (WGO)
특히 FedEx는 이번 주 실적 발표 기업 중 가장 주목받는 대형주로, 2분기 실적과 가이던스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은 FedEx의 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지, 관세 영향과 비용 절감 효과가 어떻게 나타날지 주목하고 있습니다[4].
FedEx(페덱스) 최근 실적 및 예상치
- 최근 실적(2분기, 2025):
- 매출: 220억 달러 (전년동기 대비 -1%)
- 순이익: 7억 4천만~9억 9천만 달러 (비교: 전년 동기 9억 달러)
- 예상치 및 전망:
- 매출 전망: 연평균 3.9% 성장 예상(시장 기대치 대비 낮음)
이번주 투자전략
이번 주는 주택가격지수, 신규주택판매, 내구재주문, 소비자심리지수, 개인소비지출(PCE) 등 시장 방향성을 좌우할 경제지표가 집중되어 있습니다. 특히 PCE는 연준의 금리정책과 인플레이션 전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발표 전후로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FedEx, Carnival, KB Home 등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도 예정되어 있어, 실적 모멘텀과 가이던스에 따라 개별 종목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방어주와 성장주를 균형 있게 배분하고, 경제지표 발표 시점에는 포트폴리오 조정에 유연하게 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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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내용은 개인적인 해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투자에 앞서 본인의 기준과 판단을 함께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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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6월 16일(월) –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지수, 렌너 실적6월 17일(화) – 소매판매, 주택착공지수, 자빌·라즈보이·와일리 실적6월 18일(수) – 주택착공, 연준 금리 결정, 파월 연준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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